VEAK의 지향점은 CORELESS입니다.
우리 대부분은 어떤 축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.
생각의 축, 판단의 잣대는 편리하지만 늘 위태합니다.
고정된 관념과 편향된 시선의 뿌리인
CORE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.
많은 사람들이 '깊이'를 이야기합니다.
딱딱한 틀 안에서 더해지는 깊이라면,
우리는 차라리 깊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.
VEAK는 바라봅니다.
얕아도 묵직하고 가볍되 의미 있는
욕구와 표현 그리고 대화.
목적하지 않지만 그래서 커지는 가능성,
또다시 욕구. 축을 끼고도는 세상에 전합니다.